4살 육아_예민한아이_감정코칭_1장 감정을 잘 조절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예민한 아이를 키우며 감정코칭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최성애, 존가트맨 박사의 내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이라는 책이고, 해당 책을  읽고 매주 1챕터씩 정리하고 소감  및 적용점을 찾아가니 육아가 보였습니다.

 

그 동안 제가 읽고 나름대로 정리한 내용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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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감정을 잘 조절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이제는 화나면은 블록을 하며 화를 삭히는 5세 언니로 성장한 우리 아이입니다ㅋㅋㅋㅋㅋㅋ

1. 핵심내용
1) 아이, 감정 속에서 길을 잃다.
- 감정을 수용하고 대처할 줄 알 때 -> 자아성장감, 자존감 ↑ / 대인 관계, 문제 해결상황 유연하게 대처 (후천적 노력 가능)
- 핵가족화와 외동가정 증가로 가족 구성 단출 -> 관계의 수가 줄어들어 감정교류할 기회 ↓ -> 다양한 감정적 상황 대처 부족 -> 그러므로 감정교육 중요
- 아이의 감정표현 중요 -> 욕구를 인정하고 알아줄것(아이는 객관적 상황 파악 인지능력 미숙) -> 감정 이해 시, 금방 감정 추스림 / 반대의 경우 다그치거나 야단 시, 자존감↓, 감정에 대해 잘 모름
- **감정 공감 But 행동에는 한계** 감정코칭 핵심! / 감정코칭은 부모와 자녀는 한팀! 부모는 최소한의 코치 역활!

2)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이 진짜 사랑
- 똑똑한 아이들이 감정↑ 시, 민감한 반응과 엇나감
- 과학적연구에 따른 이유
뇌 과학에 따른, 변연계: 감정수용 -> 전두엽 : 합리적 생각 후, 행동 의 스텝이 진행됨, 이것은 스텝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변연계 즉 감정수용을 잘 할수 있게 감정코칭을 해야한다.
3)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 이렇게 달라진다.
- 집중력이 높다 : 정서적 안정-> 상황받아들이기 편함 -> 대처능력↑ -> 일에 안정적으로 집중
- 자기주도학습 능력 우수, 학업성취도↑ : 감정읽어줌 -> 자기감정 이해↑ 하므로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잘 앎
- 자기 진정 : 자기 진정= 자기 조절력
- 심리적 면역력↑ : 심리적 상처 입었을 시, 감정공감 해주면 자기 자존감↑ -> 심리적 상처에 금방 회복함!
- 또래관계 우수 : 자기 감정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남의 감정도 빠르게 읽어냄 -> 상대방 이해력↑
- 변화에 능동적 대처 : 감정을 읽어주며 과거 부모의 예시를 들어줄 시 행동에 거울이 되어줌 -> 스스로 해결책을 이끌어 주는 케이스가 되고 쌓여가며, 능동적으로 감정 처리
- 감염성 질병 확진↓ : 스트레스를 덜받고 자기진정에 빠르게 대처(스트레스는 면역력의 적) -> 안정적 심박변동률로 추정, 면역력이 강해 감염성질변에 강함

 

 

2. 소감 및 적용점
3살까지 잘 울지도 않았던 아이가 4살이 되며, 울기도 짜증도 많이 늘어날 무렵 어린이집도 옮기게 되어 환경적으로도 적응하기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원장님과 담임선생님은 감정코칭으로 아이를 대해주시고 저에게는 아이의 행동과 예시 등을 말씀해주시며, 조언해주셨습니다. 기관에서도 가정에서도 감정코칭을 받은 결과, 지금은 자기 감정도 스스로 말할 줄 알고 해결방안도 말할 만큼 많이 성장 할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감정을 잘 읽어주면 됩니다" 라는 말씀을 그때는 무작정, 그리고 막연하게 이유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따라만 했었는데, 책을 읽으며 그 이유를 알아가고 있으니 신기하고 그간 힘들었었던 우리 가족의 모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여전히 4세라 간혹 화가 난다고 밖에서 소리 지르거나 친구의 말과 행동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미리 행동을 읽어주고 감정을 잘 읽어주고 진정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감정코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